배수정 ‘전국노래자랑’에서는 40주년 기획 청춘편 2탄에서 김용림, 진성, 현숙, 강소리, 강예슬 초대가수의 노래를 듣게 되고 최우수사으로 김은빈 양이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송해와,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40주년 기획으로 지난 주에 이어 청춘편 2탄을 진행하게 됐습니다.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내준 출연자,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 중 다시 보고 싶은 10대와 60대 이상 출연자들을 엄선해 그들의 매력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 노래자랑을 빛내줬던 분들 중 한번만 마나기에는 아쉬웠던 출연자들을 다시 만나고 근황이 궁금한 출연자를 뵙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초대가수로 나온 김용임이 노래를 하고 이어 강소리는 '사랑도둑' 좀비 트로트를 선보였습니다.
강소리는 영화 '반도'에 삽입되며 화제가 된 '사랑도둑'의 EDM 버전을 불렀는데 댄서들과 함께 존미를 연상시키는 안무에 특유의 보이스로 좀비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강소리는 2012년 8월 '사랑도둑'으로 데뷔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고 이후 '하와이부르스', '단둘이야', '미워도 사랑해'를 부르며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MBC 경연방송 보이스 트롯에서도 활약중인 방서희는 과거 전국노래자랑 정읍편에 출연해서 송해의 딸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송해를 "아빠"라고 부르며 등장했습니다.
송해는 방서희 양과 함께 듀엣 노래를 불렀고 송해에게 "제가 커서 어른이 되서 초대가수로 나올때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사랑해요"라고 하면서 송해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12살 정연수 양은 '쑥대머리'를 구성지게 부르며 눈물까지 흘렸는데 임수민이 눈물의 이유를 묻자 "춘향이라고 생각하고 불렀다"라고 답했습니다.이에 송해는 "임수민이 계속 옆에서 따라 부르며 하고 싶어하는데 정연수 양이 좀 임수민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했고 정연수는 임수민을 "애제자로 삼겠다"고 하면서 노래의 꺾기를 가르쳤습니다.
이에 임수민은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석에 있던 작곡가 이호섭이 '땡'을 쳤고 송해는 쑥대머리를 멋지게 불러내면서 박수를 받게 됐습니다.초대가수 진성이 '동전인생'을 불렀는데 그 뜻으로 "추억을 먹고 앞으로 나아가는 바람이다"라고 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관수 군은 김광섭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을 부르며 기타와 하모니카를 부르면서 실력을 보여줬다.이어 초대가수로 강예슬이 상큼한 모습으로 '퐁당퐁당' 을 부르고 현숙은 '김치볶음밥'으로 변치 않은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줬다.또한 태진아 닮은꼴 허문호씨가 나와서 '사랑은 돈보다 좋다'를 구성지게 불렀고 경연프로 '보이스트롯'에서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김수아가 '오늘이 젊은날'을 불렀다.또 김은빈 양이 주현미의 '영동부르스'를 부르고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습니다.지난 1950년대 라디오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1980년 11월 정식으로 편성된 전국노래자랑은 초대 진행자인 이한필을 시작으로 이상용, 아나운서 고광수, 아나운서 최선규 등을 거치며 송해가 1988년부터 현재까지 최장수 M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단일 방송 프로그램 30년 방송이라는 명예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위엄으로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입니다.'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며 송해의 나이는 94세, 임수민 아나운서는 54세다.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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