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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이혼·공개연애 솔직 고백…"서로의 편 되어주자

by 공공기관정보 2020. 9. 10.

'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이지훈 "공개연애 잘 안 돼…많이 위축"
'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 / 방송화면
'우다사3' 김선경이 이혼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지훈 역시 과거 공개연애에 대해 털어놓으며 김선경과 한발 가까워졌습니다.지난 9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선경, 이지훈이 가상 커플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뮤지컬 선후배로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해주던 이지훈과 김선경은 남녀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이날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우리 지훈이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클텐데"라면서 이지훈에게 먼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이에 이지훈은 "개인적으로 결혼 생각은 서른 둘부터 한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면서 "3~4년 전에 공개 연애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한 거였는데 그게 잘 안 됐다"고 고백했습니다.이어 그는 "내 자신이 많이 위축됐습니다.
연애하는 게 되게 어려웠다"면서 "난 결혼이 안 되나 싶더라.
결혼이 성사될 것 같았다가 무너지니까 현실에 대한 부정이 많이 생겼습니다.


김선경은 "누나는 (결혼) 경험이 있지 않느냐.
이를 들은 이지훈은 "누나 결혼 경험이 있다고요?"라며 깜짝 놀라고는 "잠깐만.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해야하지 않느냐"며 장난을 쳤습니다.김선경은 "난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본의 아니게 생겼습니다.
12~13년 됐습니다.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이지훈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김선경에게 '감사'를 불러줬다.
김선경은 감동에 차 눈시울을 붉혔습니다.이지훈은 김선경에게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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