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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아들에 애틋한 마음 고백 "발달장애 아들 드러머로 취직"

by 공공기관정보 2020. 10. 10.

김현아
김미화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지난 5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김미화의 근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여기서 김미화는 "집안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한사람 있지 않나.
누군가 돌봐야 하는데 누가 오빠를 위로해주겠나.
가족이 응원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모습이 부모로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시집가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오빠를 받아들이고 남들보다 좀 더 마음을 쓴다는 게 정말 흐뭇합니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김미화 아들 윤진희 씨는 36살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최근 한 사회적 기업에 취직해 드러머로서 꿈을 펼치게 됐다고.김미화는 아들을 떠올리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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