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그레이프'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스틸.
(주)하명중 영화제작소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가 31일 낮 12시 2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 중입니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78년 아이오와 주의 엔도라라는 한적한 외딴 시솔에 사는 그레이프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길버트 그레이프 역에는 조니 뎁이, 가문의 삼남이자 지적장애인인 어니 그레이프 역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리고 그레이프 남매들의 어머니 보니 그레이프 역에는 다렌 케이츠가 열연했습니다.
이 밖에 길버트의 연인이자 자유분방한 면모의 소유자인 베키 역에는 줄리엣 루이스가, 길버트의 죽마고우 터커 반 다이크 역에는 존 C.
영화는 인구 1,091명이 사는 아이오아주의 작은 마을 엔도라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가족들을 돌보는 길버트 그레이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집안의 가장인 그에게는 자살한 아버지와 그 충격으로 초고도 비만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 누나 에이미와 반항적인 여동생 엘렌, 그리고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가 있습니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부담을 홀로 지닌 한 청년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