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연가시', '더 임파서블'을 다룬다.
이수민 인턴 = '방구석 1열'에서 재난 상황을 다룬 영화를 통해 현실을 되돌아봅니다.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온 재난을 주제로 한 두 영화 '연가시'와 '더 임파서블'을 다룬다.이에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출연해 재난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성철 는 두 영화에 대해 "'연가시'는 실제는 아니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연상케 하고 '더 임파서블'은 2004년 실제로 발생했던 쓰나미를 그리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재난 영화지만 결국 현실을 반영한 두 작품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이어 변영주 감독은 "'연가시'를 보면서 가장 공포로 느껴졌던 부분은 다름 아닌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주성철 또한 공감을 표하며 "'변종 연가시'를 통해 이기심으로 인해 변해버린 '변종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라며 숨은 의미를 전했습니다.한편 이정모 관장은 연가시처럼 사람을 조종하는 기생충의 존재에 대해 "뇌를 조종하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기생충으로 메디나충이 있다"며 메디나충이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설명했습니다.명승권 교수 역시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치명적인 기생충도 있다"라며 치명률이 95%인 뇌 먹는 아메바를 언급해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더불어 '연가시'에서 제약회사가 치료제를 독점하는 스토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독점을 우려하는 토크로 이어졌습니다.이 가운데 명승권 교수는 "영화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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