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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수풀원 관리인 박 목사 8살에 생식기 주변을 안마하게

by 공공기관정보 2020. 10. 9.

배수정 ‘궁금한 이야기Y’에서 보육원 수풀원에서 관리를 했던 박씨에게 40년 전 유린을 당한 보육원들의 고발이 그려졌습니다.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516회’에서는 세 여인은 수풀원이라는 보육원 시설에서 40년 동안 감춰졌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이들은 성은 다르지만 자매 사이였고 그들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바로 그곳에서 자매가 됐다고 합니다.
그립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곳은 수풀원이라는 보육원이었습니다.
기독교 시설이었던 수풀원에 목회자로서 공부를 했다는 박씨는 매일 밤마다 선자 씨와 여자아이들에게 옷을 벗게 하고 생식기 주변을 안마하게 했습니다.선자 씨는 최근 남편에게 자신이 당한 비밀을 고백하고 40년 동안 목사 생활을 한 박 씨를 고발하기로 했고 이를 듣게 된 수풀원의 원생들도 하나 둘씩 입을 모아서 증언을 하기 시작하게 됐습니다.진숙(가명)씨는 "당시 충격을 받았던 것은 두 친구를 일으켜 세워놓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매들 보고 앞에서 본인들이 귀 때린 겁니다.
다른 친구는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또 숙자(가명)씨는 박 목사에게 "성 노리개처럼 4년동안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했고 선자 씨는 "지난 수풀원에서 당했던 트라우마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했습니다.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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