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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슈탐험대]무심코 유니폼 교환한 네이마르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

by 공공기관정보 2020. 8. 19.


더선은 "유니폰 교환 행위에 코로나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면 네이마르는 경기를 뛸 수 없게 된다"며 "UEFA는 방역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시 징계 규정에 따라 조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준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해 창단 이후 첫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일(한국 시간) 맞붙는 리옹(프랑스)-바이에른 뮌헨(독일) 준결승전에서의 승자와 24일 우승컵을 다툴 예정입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네이마르(28·브라질)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와 무심코 유니폼 상의를 교환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독일 RB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끝난 뒤 상대 수비수 마르셀 할스텐베르크(29·독일)와 대화를 나누다가 습관적으로 유니폼 상의를 교환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르면, 유니폼 교환은 1경기 출장 정지와 12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징계 사안입니다.


18일(현지 시각) 준결승 경기가 끝난 뒤 독일 RB라이프치히 소속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소속 네이마르 선수의 모습.
18일(현지 시각) 준결승 경기가 끝난 뒤 독일 RB라이프치히 소속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소속 네이마르 선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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