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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탐험대] 봉화 산사 지욱 스님 홍도라지 조청 판매 과정 득도와 일맥상통인간극장

by 공공기관정보 2020. 8. 21.

'인간극장' 봉화 산사 지욱 스님이 홍도라지 조청을 판매하며 깨달은 바를 전했습니다.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금쪽같은 우리 스님' 5부작이 전파를 탔다.이날 소개된 경상북도 봉화 고산협곡의 깊은 곳, 봉화 산사에서는 지욱 스님과 송준 스님이 바쁜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40여 년 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출가한 지욱 스님과 출가 21년 차, 송준 스님은 18년 전, 용인의 한 선방에서 인연이 닿았습니다.

홍도라지 조청을 포장하기 위해 두 스님이 모였었습니다.
이에 송준 스님은 "단 번에 200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순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마무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욱 스님은 "조청을 만드는 데에도 5일이 걸린다.
사람이 깨달음에 가까워지거나 인격적으로 완성돼 다른 사람에게까지 선한 에너지를 미칠 수 있도록 수행하는 게 하루 이틀에 되겠냐"며 느낀 바를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쉬지 않으면 됩니다.


조청 만드는 걸 포기하지 않으면 포장까지 온다.
모든 것이 득도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습니다.스포츠투데이 우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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